함께, 다시 시작하고 싶은 긍정리더 100분을 모십니다! 당신이 바로 주인공입니다.
행사 갤러리
2018 대한민국 긍정페스티벌 ' 마음건강의 힘, 긍정'

더하기 vs. 곱하기 

 

 

 2018년 대한민국 긍정페스티벌은 행정안전부의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인

'자살예방을 위한 마음건강 프로젝트'와 함께 했습니다. 덕분에 200명의 긍정리더들을 모셨습니다.

모든 준비 부문은 지난해보다 딱 두 배가 늘었습니다.

전날에 꾸려놓은 짐들은 소형 트럭의 분량 이었다죠^^

100명, 200명, 400명... 아직은 아무도 모릅니다. 등차가 될지, 등비가 될지,

상승 슬로프는 완만할까? 가파를까? 마음건강의 힘, 긍정의 기하급수적 확산을 상상하니 웃음이 났습니다.

힘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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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페럼타워 페럼홀은 극장식 공간으로 마음을 모으고 긍정모드에 집중하기 좋았습니다.

이른 시간부터 위풍당당하게 모인 스태프들은 질서 있게 정성껏 손님 맞을 준비를 했어요.

손발이 척척 맞는다! 딱 그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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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오후 1시 에너지프랜드 곽동근 대표님의 사회로 제5회 대한민국 긍정페스티벌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2014년부터 한번도 거르지 않고 다섯 손가락을 다 꼽게 된 경이로운 감동이 뭉클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그 다섯 손가락을 쫙 펴고 두 손으로 박수를 치며,

옵티미스트클럽 회장 겸 긍정학교 교장 채정호 교수님의 '마음을 여는 말'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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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인정하다' 있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긍정'을 알리고 선포한지 벌써 5년.

외래의 20만 세션을 경험해 보니 긍정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친밀함의 부재' 특히 자기와의 친밀함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 사는 게 괜찮다, 내 주변의 삶과 사람도 괜찮다"라고 여기며 

즐기는 축제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소리 높여 외쳐라, 하늘 떠나가게, 여기 모인 친구, 정다운 나의 친구여"

자유분방한 코르사주 장식의 블랙 정장을 입은 4명의 젊은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라온>의

'마음을 이어주는 노래, 즐거운 팝페라'가 이어졌습니다.

사랑의 노래 '언체인드 멜로디', 에너지 발산의 '홀로 아리랑', 마음을 하나로 묶는

'붉은 노을'과 '손에 손잡고'를 들으며 함께 따라 불렀어요. 음정, 음량, 음색은 각자 다르지만

'노래'라는 하모니를 만들어내니 다양함을 발휘하며 통일성을 이루는 우리네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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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특강 첫 번째,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김주환 교수님

<마음의 근력, 회복탄력성과 그릿(GRIT)> 강의는 역시 커뮤니케이션의 전문가답게

우선 청중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극구 무대 아래로 내려오셨습니다.

'소통능력'은 말 잘하는 능력이 아니라 관계능력이며, 이는 사랑과 존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또한 엄지손가락을 안으로 감싸서 주먹을 쥐게 하여 전두엽과 편도체의 밀당 관계를 보여주시고,

우리의 마음근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긍정적 정서를 활성화시키는 내측전전두엽(mPFC)의 역할과 편도체의 안정화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어요.

세상에는 '용서'에 관한 논문이 수없이 많고 증가 추세인데, 그만큼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임을 증명하죠.

"용서는 delete(삭제)"라고 여기라는 팁에 조금의 위안이 생겼습니다^^

실제 mPFC의 활성화를 위한 '감사' 명상도 소개해주셨는데, 우리 뇌는 엄마와 나를 동일화시킨다고 합니다.

취침 전에 엄마를 생각하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되뇌며 자기가치감 키우기를 추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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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특강 두 번째,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정재승 교수님

<마음에 대한 이해, 뇌과학자의 열두 발자국> 강의는 움베르토 에코의 <소설의 숲으로 여섯 발자국> 책 내용 중

움베르토 에코가 스페인 작은 마을의 천체투영관에 방문하여 자신이 태어난 날의 밤하늘을 본 감동으로 시작했습니다.

극과 극은 통한다고 했나요? 냉철한 지성과 온유한 포용이 어우러지는 느낌이랄까요,

과학적 기제로 접근하는데,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결국 좀더 현명해지고, 좀더 행복해지며,

새로운 자극에 깨어있을 수 있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통찰이 느껴졌습니다.

자기통제권, 제4차산업혁명, 인공지능과 인간지성 등. 들어는 봤지만 설명하기 어려운 용어들을 대조하며 이해시켜주셨어요.

그동안 창의성은 몰입에서 나왔지만, 이제는 유머를 만들거나 멍 때릴 때 즉 뒹굴뒹굴할 때 유레카 모먼트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전혀 상관없는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연결시킬 때 창의적이고 대체 불가능한 인간이 되어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존재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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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가면 '2+1' 상품이 많죠. 눈치 빠르게 마케팅전략을 알아채기도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상품이라면

이게 웬 떡인가 싶어 실제 많이 선택합니다. 올해는 유난히 자녀를 동반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자의반 타의반의 동행일 수도 있지만, 가족과 함께하는 세대의 긍정페스티벌은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 마음을 아시는 김주환 교수님은 부모에게 자녀가 스스로 시간을 조절하며(3시간씩ㅎㅎ)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라고 당부했습니다. 가끔 "행복하니?" 묻기도 하면서요.

또한 정재승 교수님의 실제 인공지능 로봇 실험 장면 등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집중하는 아이들은

영락없이 '2+1'의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두 교수님의 든든한 지지를 받은 청소년들 항상 응원할게요!

 

 

 

 

긍정공유는 마음건강 워크숍과 마음건강 캠페인 2가지 활동으로 스트렝스가든 이지은 대표님이 진행하셨습니다.

신념과 열정의 아이콘 이지은 대표님은 마음건강 워크숍 <마음의 색깔, 내 안의 강점찾기>에서

한국형 성격강점분류체계 '스트렝스5'의 배경 설명을 위해 긍정심리학, 성격강점(성품), 대표강점의 특징을 재미있게 풀어주셨어요.

1만여 명의 강점을 조사 분석한 <한국인의 강점> 연구에 따르면

10대는 '공감', 20대는 '희망', 30대~60대는 약속이라도 한 듯 '책임' 강점이 가장 높다고 합니다

최근에 10대보다 20대의 '열정'과 '끈기' 강점이 낮아졌다는 내용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반영하는 청년들의 마음 아픈 실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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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워크숍에는 긍정자원검사를 이용해서,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하는데, 워크숍 전후의 긍정성이

확연하게 달라지는 경우 예를 들어 "인생은 한번 더 살아볼 만하다"라는 피드백을 받으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큰 보람과 희망을 느끼게 됩니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마음에 드는 질문 한 가지와 마음에 드는 카드 한 장을 고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미 긍정의 회오리는 일어나서, 예상보다 공유와 나눔이 길어졌습니다.

5분 더, 3분 더, 1분 더, 즐거운 아쉬움이 밀려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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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 캠페인 <하루 세끼 밥 먹고 맘 먹기>는 쉬는 시간마다 진행되었습니다. 하루 세끼가 건강한

몸을 만들듯, ABC 세 가지가 건강한 마음을 만듭니다.

감사하고 격려하고 함께하는 마음에 동참하며 메시지를 써서 현수막에 있는 자신의 강점에 붙이는 활동입니다.

관심을 갖고 마음을 다해 적어주시고 그 앞에서 기념 사진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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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마지막으로 긍정선언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마음건강을 응원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감사하는 마음, 격려하는 마음, 함께하는 마음을 대형현수막에 담았습니다. 혼자서는 펼치기도 접기도 어려운 크기죠.

그곳에 있는 우리들이 함께 펼치는 현수막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기다란 현수막이

완전하게 펼쳐지고 펄럭이는 모습에 뿌듯한 희망이 피어났습니다.

 

이 세상에 많은 아름다운 장면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된 마음을 연출하고

표현할 때 그 아름다움은 깊어집니다. 200명의 마음은 하나가 되었습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그날 밤에 채정호 교수님께서 재치 있는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감"사하고 "격"려하고 "함"께하는 "감격함"이 있는 아름다운 행사였습니다.

오셨던 분 못 오신 분 다 "감격함"으로 함께 계속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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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와 함께한 2018 대한민국 긍정페스티벌, 주관 옵티미스트클럽과 스트렝스가든의 노고와

개인 및 단체 여러 분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감격함>으로 이어갑니다.




 

옵티미스트클럽 정기모임은 매달 둘째 주 저녁 7시 한국오츠카제약에서 있습니다!

누구나 참석 가능해요. 옵티미스트클럽에서 만나요 :)

문의 : 1566-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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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긍정페스...

2019 대한민국 긍정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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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긍정페스티...

2017대한민국 긍정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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